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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니까"…'경우의 수' 신예은♥옹성우, 키스하며 해피엔딩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신예은과 옹성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연애를 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6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이수(옹성우)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의 엄마 최원정(김희정)은 이수와 경우연이 헤어진 걸 듣고 경우연을 찾아갔다. 최원정은 경우연에게 선물을 건네며 경우연 덕분에 이수가 변했다고 말했다. 최원정은 "사람 참 안 변하는데 그 계기가 사람이라는 거. 그건 참 엄청난 거라서. 수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우연은 자신이 이수를 변하게 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수가 자신을 사랑했는지도 믿지 못하고 있었다. 최원정은 이수가 경우연을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경우연은 "그게 문제다. 믿지 못하겠다. 어쩌면 아직 좋아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영영일지도 모른다"라면서 혼란스러워했다. 

경우연은 최원정의 말과 "내가 잡으면 운명인 거다"란 한진주의 말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 다시 이수를 붙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경우연은 이수가 전화를 받지 않자 전시회장으로 달려갔다. 경우연은 자신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이수의 인터뷰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이내 나타난 이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경우연이 "우리 너무 어리다"라고 하자 이수는 "그러니까 같이 크자.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우린 서로가 딱이야"라고 포옹했다. 이후 경우연은 "우리 정말 괜찮을까? 연인들은 같은 이유로 헤어진대"라고 했지만, 이수는 "내가 다시 갈게. 밀어도 잡을게. 지긋지긋해질 때까지 있을게"라고 확신을 주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 자주 다퉜지만, 불안해하지 않았다.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진주(백수민), 진상혁(표지훈)은 결혼을 준비했고, 김영희(안은희), 신현재(최찬호)도 재결합해 결혼을 약속했다. 한진주, 진상혁의 웨딩 촬영 겸 다 같이 떠난 여행에서 경우연은 네 사람을 보며 "사람 일은 정말 모르나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는 "우리가 어떻게 될 줄은 안다. 계속 행복할 거야. 운명이니까"라고 밝혔다. 경우연은 이수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너와 나 사이의 경우의 수는 무수하므로 난 아무것도 확신하지 않고 오늘을 온전히 사랑하려고 한다', '너와 나 사이의 경우의 수가 무수할지라도 나는 확신한다. 모든 타이밍이 어긋나도 나의 경우의 수는 너 하나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우의 수' 후속작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허쉬'는 오는 12월 11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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