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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대비 최고 연봉’…이종범, 아들 이정후 수입 언급→통화 내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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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이종범이 현역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정후의 연봉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종범은 "그럼 지금 (이)정후가 제일 (돈) 잘 벌겠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날 '불청'을 통해 이종범은 "용돈을 받는 것보다는, 자기가 자기 것을 관리한다. 자기 생활비도 하고, 여동생 용돈도 주고, 학비도 내 준다"고 아들 정후가 집안의 경제적인 가장이 됐음을 설명했다.
 
SBS '불청' 화면 캡처
SBS '불청' 화면 캡처
  
이종범은 "(나도) 벌어둔 것이 있지만, 어찌 됐든 정후가 다 하니까 고맙다"라며 아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장면으로 인해 이정후의 연봉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정후의 연봉은 올 시즌 기준 3억 9천만원이다. 이정후 연봉은 역대 KBO 리그 4년 차 최고 연봉으로 종전 기록인 류현진의 4년차 연봉을  넘어서며 주목 받기도 했었다.

'불타는 청춘(불청)'에서 이종범은 경기를 끝낸 아들 이정후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게 "고생했다. 경기 봤다", "아빠 여기 '불청' 왔다", "정후야 좋은 경험 한 거야", "고생했다 그런데 너무 추웠겠더라"라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 한 아들의 마음을 보듬었다.
 
SBS '불청' 화면 캡처
SBS '불청'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이종범은 녹화 당일 진행됐던 경기 동안 이정후가 보여준 모습에 대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자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51세인 이종범은 와이프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이정후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이종범은 방송을 통해 와이프와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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