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패션 모델 최소라와 비연예인 이코베씨의 결혼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예비신랑인 이코베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소라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최소라가 이코베씨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오늘 발리로 출국했다”라고 9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확한 결혼 날짜는 확인이 어렵다”면서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나이, 본명 등도 알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지인들만 초청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소라의 예비신랑 이코베씨는 유명 포토그래퍼로 다수의 콘서트 포스터와 패션 관련 화보 촬영 등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소라는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아울러 그는 2014년 루이비통 크루즈 런웨이의 모델로 해외 활동을 시작해 명품 브랜드 버버리, 샤넬 등의 패션쇼에 참가한 바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