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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의 10년 연인이자 정경호의 케미 좋은 아버지 정체

입력 : 2018-09-14 09:26:34 수정 : 2022-05-23 1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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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영 PD(왼쪽), 정경호.

 

정을영 PD와 그의 연인 배우 박정수 그리고 아들이자 배우인 정경호에 대한 관계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밤에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박정수가 출연해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호가 출연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깜짝 출연했던 박정수는  "아들 정경호가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 줘요’라고 부탁해서 카메오로 출연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후 정을영 PD와 정경호가 함께 주목을 받았다. 박정수는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공식적인 연인 관계라서다.    

 

박정수.

 

박정수는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2008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는 유명 연출가다. 정경호 또한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근한 모자 사이로 지내고 있다.

 

박정수는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정을영 PD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왜 결혼을 하고 사냐. 그냥 살아도 된다.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경호는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에서 "PD인 아버지에게 연기 조언을 받지 않는다"며 "이쪽 일을 오래 할수록 이 일을 사랑하고 집중하면 할수록 아버지가 대단하신 분이구나 싶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을영은 1986년 KBS '이화에 월백하고'로 데뷔한 PD다. 

 

이후 '무자식 상팔자','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 2008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작품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MBC 드라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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