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박정수 "♥정을영 감독, 이혼 후 자격지심 있을 때 싸우다 만나"(우다사3)[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수가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정을영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박정수가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데이트에 깜짝 합류해 캠핑카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김용건은 박정수에게 정을영 감독과 어떻게 만났는지 질문했다. 이에 박정수는 "답은 딱 하나다. 싸우다 만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정을영 감독이 일하다 말도 안되는 농담을 던져서 욱했다. 다른 배우들은 감독한테 덤비지 않는데 나는 바로 '지금 나한테 뭐라고 그러시는 거에요?'라고 했다. 그땐 또 내가 이혼했을 때라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그때 김용건에게 전화해서 '오빠, 저 인간 왜 그래?'라고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박정수는 "어렸을 때 만났으면 못 만났다. 나이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희생하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박정수는 정을영 감독과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전하며 "이 세상에 제일 좋은 게 우리 영감이다. 친구가 나밖에 없다. 내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 요즘 핫한 아이돌 공항 직캠 보러가기
▶ 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나의 스타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