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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베' 최소라는 누구?…작년 가장 많은 쇼에 선 '톱모델'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모델 최소라

모델 최소라가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생인 최소라는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시즌3'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크루즈 컬렉션으로 데뷔해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소라는 동양인 모델을 많이 세우지 않는다는 프라다, 마르니, 베르사체 런웨이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또 펜디, 보테가베네타, 돌체 앤 가바나, 페레가모, 버버리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브랜드의 쇼에 섰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2019년엔 총 89개의 컬렉션 무대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오른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런웨이 뿐 아니라 캠페인,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그 앞에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동양인 최초로 '캘빈 클라인' 메인쇼에 선 모델이 됐으며, 한국인 최초로 코치 2016 S/S 캠페인 광고에 등장했다. 최근에도 한국인 최초로 오메가 SNS 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다.

최소라는 명품 브랜드의 톱모델 답게 프라다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프라다의 CEO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가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한편 최소라는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2019년에 결혼했다. 남편 이코베는 다수의 콘서트 포스터, 패션 관련 화보 촬영 등에 참여한 유명 포토그래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고 있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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