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능]등급컷 나왔다…"1등급 국어 87점, 수학 가형 89점, 수학 나형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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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03.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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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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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나형 표준점수 하락 예측…135점→130점
국어, 수학 가형은 지난해 대비 2점 차이로 비슷
[서울=뉴시스]이투스교육은 3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기준 원점수 예측 결과 국어는 87점, 수학 가형은 89점, 수학 나형은 88점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이투스교육 홈페이지 캡쳐). 2020.1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투스교육은 3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기준 원점수 예측 결과 국어는 87점, 수학 가형은 89점, 수학 나형은 88점이라고 예측했다.

이투스교육은 이날 오후 18시30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수험생들이 오는 23일 받게 될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시되지 않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가 높고, 문제가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가 낮아진다.

백분위는 자신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학생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0~100 사이의 수로 표시된다.

등급은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수험생을 1~9등급으로 구분 짓는다. 상위 4%가 1등급, 4~11%가 2등급이다.

이투스교육은 국어 영역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145점으로 예측했다. 1등급은 표준점수 133점, 백분위는 96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에서는 1등급의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다.

이공·자연계열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140점으로 예상됐다. 1등급은 표준점수 130점, 백분위 96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 표준점수는 128점으로 예측됐다.

인문계열 응시자가 치르는 수학 나형은 만점자 표준점수 139점, 1등급 표준점수 130점, 백분위 96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수학 나형 1등급 표준점수 135점보다 5점 낮은 예상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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