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2020년 수능 등급컷 확인하기
수능 등급컷을 알아보기 전에 올 수능일도 어김없이 찾아온 한파에 힘겨운 하룰 보낸 수험생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젠, 수능 등급컷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그럼, 수능 등급컷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5일 입시업체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등급컷을 예상해본다면 국어 영역 1등급은 91~92점, 수학 영역 가형 1등급은 대체로 92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수학 영역 나형 1등급은 84점으로 예상되어진다.
EBS가 공개한 2020학년도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원점수 기준 국어 1등급은 91점(표준점수 132점), 수학 가형 1등급은 92점(표준점수 131점), 수학 나형 1등급은 84점(표준점수 135점)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에 따라 수능 등급컷이 결정된다. 영어는 90점 이상이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이다. 한국사는 1등급이 40점, 2등급이 35점, 3등급이 30점이다.
수능 등급컷 점수는 실시간 체감 추정 등급컷이다. 실제 등급컷 발표 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답 확정과 채점 등을 거쳐 12월 4일 정확한 성적표를 통보할 예정이다.
2020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 대신 백분위와 표준점수만 표기된다고 한다. 어쨌든, 수능 등급컷은 1등급이 상위 4%부터이며 2등급은 11%까지이다. 이런식으로 백분위로 끊어 수능 등급컷이 매겨진다.
올해 수능 응시자가 50만 이하로 줄면서 수능 등급컷 내의 학생 수도 줄어드는 구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입시전문가들은 수시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할 학생의 수가 예상외로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쨌든, 수능은 끝났다. 아쉬움을 버리고 최선의 선택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보시길 바래본다.
<2020년 수능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