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확진에 방송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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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03. 오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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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코로나 19 재유행에 방송가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미스터트롯의 가수 이찬원 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접촉했던 연예인까지 줄줄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같이 활동하는 가수, 연예인들이 많았잖아요?

[장예찬 시사평론가]
이찬원 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하루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에 촬영했다고 합니다.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했던 다른 연예인들도 줄줄이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갔는데요. 우선 임영웅, 장민호 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또 다른 트로트 스타 영탁 씨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예능을 촬영한 박명수와 붐 씨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기 때문에요. 박명수 씨와 붐 씨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생방송, 오늘부터 대타 체제에 돌입했고요. 여러 가지 예능 프로그램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빠진 채, 그야말로 방송가에 빨간 불이 들어온 셈입니다.

[김종석]
서장훈 씨도 같이 연결고리가 있었는데, 그러면 서장훈 씨도 자가격리 대상이 되는 겁니까?

[장예찬]
서장훈 씨는 이찬원 씨의 스타일리스트와 밀접 접촉을 했다고 합니다. 이적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타일리스트 분이 음성 판정 받으면 격리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만요. 현재까지는 검사를 받거나 결과가 나오더라도 밀접접촉을 한 사람들은 격리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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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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