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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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된 가운데, 2020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어떤지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입시업체는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투스는 국어 1등급 87점, 2등급 78점, 3등급 68점으로 예측했다. 수학 가는 1등급 89점, 2등급 81점, 3등급 73점으로 예상했으며, 수학 나는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이다.

대성은 국어 1등급 88점, 2등급 80점, 3등급 72점으로 예측했다. 영어는 1등급 9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이다.

진학사는 국어 1등급 85점, 2등급 77점, 3등급 67점으로, 수학 가는 1등급 92점, 2등급 81점, 3등급 73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나는 1등급 88점, 2등급 76점, 3등급 60점이며 영어는 1등급 9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로학원은 국어 1등급 89점, 2등급 83점, 3등급 76점으로 예측했다. 수학 가는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 수학 나는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77점 순이다. 영어는 1등급 9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으로 예상 등급컷을 전했다.

메가스터디는 국어는 1·2·3등급 각각 87점·80점·71점으로, 수학 가는 92점·84점·73점, 수학 나는 89점·84점·73점으로 예상했다. 영어는 각각 90점·80점·70점을 예상 등급컷으로 밝혔다.

3일 치뤄진 수능에 대해 3~7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정답확정은 14일이다.

성적 통지는 23일에 이뤄진다.

한편 이번 수능은 지난해 치른 2020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가 평이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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