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코로나19(Covid-19) 교육

코로나19 속 수능, 부산도 결시율 사상 최고


◀ANC▶

부산지역 결시율도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수능 등급 없이 진학이 가능한하위권 대학 지원 학생들이 대거 결시한 것으로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수능 등급컷의 벽이 높아져중상위권 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예상됩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수능 출제위원단은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받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고밝혔습니다.

시험치고 나온 수험생들 반응도 비슷합니다.

◀INT▶
"수능시험 대체로 평이한 듯 보여.."

하지만 결시율은 부산에서도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교시 결시율이 10.14%를 기록했고 최종 결시율은 전체 2만7천529명 가운데3천110명이 결시해 11.3%로나타났습니다.

하위권 학생들이 대거 결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 학생 수, 분모가 줄면서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YN▶
"중상위 등급컷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

특히 부산에서는 지난해 입학생 기준으로평균적으로 2~3등급을 받아야 하는 부산대와2등급 정도의 부산교대,3~4등급을 받아야 하는 부경대,3~5등급을 요구하는 한국해양대 등지역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수험생들의고민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YN▶
"바로 면접시험 준비해서 대비해야"

이번 수능은 예년보다 등급컷 예상이어려울 것으로 보여 상황에 따른수험생들의 맞춤형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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