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이 제시하는 입시변화 약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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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04.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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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대학들이 발표한 전형계획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는 대입에서 변화가 많은 해가 될 것이다.

수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특히 우리는 정시에서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정부에서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 중 40%이상을 정시로 모집하라고 권고하고 있다.(16개 대학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이에 따라 서울 상위권 주요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시에서 합격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정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능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이 수능이 2022학년도부터 많은 변화가 있다. 이 변화를 정확하게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선택하여 공부해 나가야지만 대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변화된 점은 첫째,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과목의 등장이다. 2021학년도 이전까지는 국어는 문이과 공통으로 똑같이 수능시험을 봤으나 2022학년도부터는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수학에서도 마찬가지 이전에는 문/이과를 구분하여 시험이 이루어 졌지만,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구분없이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루게 된다.

둘째, 탐구영역에서 문/이과, 사탐/과탐의 구분이 없어진다. 2021학년도까지는 문과는 사탐 9과목 중에 두 개를, 이과는 과탐 8과목 중에 두 개를 선택했으나,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공통으로 사/과탐 구분없이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제2외국어/한문의 절대평가 전환이다. 2021학년도까지는 영어, 한국사는 절대평가, 제2외국어/한문은 상대평가로 평가했지만, 2022학년도부터는 영어, 한국사를 비롯해 제2외국어/한문도 절대평가로 평가를 한다.

정시에서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약대의 재등장이다.

2009학년도부터 약대는 2+4년제로 운영이 되어오다가 2022학년도부터는 학부 6년제로 변경된다. 이전에는 일반대학을 2년 이상 다닌 후 PEET시험과 면접을 통하여 약학전문대학에 입학했지만, 2022학년도부터는 고3 졸업후 수시나 정시를 통하여 바로 약대로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22학년도부터 32개 대학에서 약대 신입생 총 1578명을 선발한다. 이중 정시에서는 약 655명을 선발하게 된다. 단순 비율로 봤을때는 약대에서 수시 비율이 높지만, 서울경기권 대학 약대만 살펴보면 정시비율이 50%에 육박한다.

특히 이화여대(78%), 중앙대(53%), 한양대에리카(53%), 덕성여대(50%), 아주대(50%), 가천대(50%) 등의 학교는 정시비율이 50%이상이다. 또한 수시 이월인원을 감안하면 서울경기권 약대는 수시비율보다 정시비율이 더 높다고 할수 있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강성진 총괄원장은 “2008학년도 기준 서울권 주요대학 약대의 정시 입결 성적은 지방대 의대와 비슷하여 특히 이과 최상위권(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에서 합격 커트라인에 큰 지각변동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2022학년도 최상위권은 정시에서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해가 될 것이다. 변화되는 수능 형태, 확대되는 모집정원으로 2022학년도의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편,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에서는 남들보다 한발 빠른 PRE 재수조기선발반을 12월 15일 모집중에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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