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90년대 스타들과 추억 소환…시청률 13.3%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12.04.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90년대 풍미한 가수들과 당시 추억을 소환했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4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90년대 스타 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로 구성된 '나인티6'와 노래 대결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가장 먼저 등장한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는 댄스곡 '순정'을 불러 열기를 돋웠고, 이지훈은 데뷔곡 '왜 하늘은'을 부르며 꽃미모를 증명했다.
이어 그룹 'N.R.G' 천명훈은 댄스곡에 맞춘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록커 서문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김조한이 톱6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리며 9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첫 대결 주자는 정동원과 신지였다. 신지는 댄스곡 '진이'를 열창하며 100점을 받아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정동원이 '미안 미안해'로 맞섰지만 90점을 받는데 그쳤다.
'나인티6' 두 번째 주자 이지훈은 '천년의 사랑'으로 고음을 폭발시켜 95점을 받았지만, 대결 상대 김희재가 '해바라기 꽃'을 열창, 신지에 이어 두 번째 100점을 받으면서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과열된 경쟁 열기를 식히기 위해 김희재와 서문탁이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세 번째 대결 주인공은 현진영과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성은 김이요'로 현란한창법을 자랑했고, 현진영은 '날 버린 남자'를 택해 간드러지는 창법과 잔망스런 율동을 더한 무대로 이찬원보다 2점 높은 98점을 받았다.
네 번째 대결 무대는 임영웅과 김조한이 장식했다. 김조한은 '세월이 가면'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99점을 받았고임영웅은 '니가 올래 내가 갈래'로 96점을 받아 패했다.
톱6는 90년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터보의 '검은 고양이'부터 H.O.T의 ';캔디', 엄정화의 '초대', 이정현의 '반'까지 90년대 노래로 구성된 특별 메들리 무대를 헌정했다.
장민호·임영웅·영탁과 천명훈·이지훈·신지가 각각 '민웅탁'과 '천지신' 그룹을 결성해 유닛 대결을 이어갔다. 천지신은 '칵테일 사랑'으로 '민웅탁'의 '김미김미'를 꺾고 100점을 받는데 성공해 '럭키박스'를 뽑는 기회를 얻었지만, '마이너스 1승'을 뽑아 점수를 2대 1로 만들었다.
다음 주자 천명훈의 맞상대는 영탁이었다. 천명훈은 '선희의 가방'을 열창, 영탁의 '갈채' 무대를 꺾고 99점을 받았다. 영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조한과의 듀엣 무대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락 발라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로 감성을 더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장민호와 서문탁이었다. 장민호는 '장녹수'로 열창을 펼치며 100점을 받았다. 이어 나훈아의 '어매'로 도전장을 내민 서문탁은 96점을 받았음에도 장민호로부터 “내 마음의 100점”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나인티6'는 결국 3승 2패로 톱6를 꺾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도 두 자릿수 시청률로 목요 예능 전 채널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타'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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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4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90년대 스타 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로 구성된 '나인티6'와 노래 대결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가장 먼저 등장한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는 댄스곡 '순정'을 불러 열기를 돋웠고, 이지훈은 데뷔곡 '왜 하늘은'을 부르며 꽃미모를 증명했다.
이어 그룹 'N.R.G' 천명훈은 댄스곡에 맞춘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록커 서문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김조한이 톱6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리며 9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첫 대결 주자는 정동원과 신지였다. 신지는 댄스곡 '진이'를 열창하며 100점을 받아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정동원이 '미안 미안해'로 맞섰지만 90점을 받는데 그쳤다.
'나인티6' 두 번째 주자 이지훈은 '천년의 사랑'으로 고음을 폭발시켜 95점을 받았지만, 대결 상대 김희재가 '해바라기 꽃'을 열창, 신지에 이어 두 번째 100점을 받으면서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과열된 경쟁 열기를 식히기 위해 김희재와 서문탁이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세 번째 대결 주인공은 현진영과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성은 김이요'로 현란한창법을 자랑했고, 현진영은 '날 버린 남자'를 택해 간드러지는 창법과 잔망스런 율동을 더한 무대로 이찬원보다 2점 높은 98점을 받았다.
네 번째 대결 무대는 임영웅과 김조한이 장식했다. 김조한은 '세월이 가면'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99점을 받았고임영웅은 '니가 올래 내가 갈래'로 96점을 받아 패했다.
톱6는 90년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터보의 '검은 고양이'부터 H.O.T의 ';캔디', 엄정화의 '초대', 이정현의 '반'까지 90년대 노래로 구성된 특별 메들리 무대를 헌정했다.
장민호·임영웅·영탁과 천명훈·이지훈·신지가 각각 '민웅탁'과 '천지신' 그룹을 결성해 유닛 대결을 이어갔다. 천지신은 '칵테일 사랑'으로 '민웅탁'의 '김미김미'를 꺾고 100점을 받는데 성공해 '럭키박스'를 뽑는 기회를 얻었지만, '마이너스 1승'을 뽑아 점수를 2대 1로 만들었다.
다음 주자 천명훈의 맞상대는 영탁이었다. 천명훈은 '선희의 가방'을 열창, 영탁의 '갈채' 무대를 꺾고 99점을 받았다. 영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조한과의 듀엣 무대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락 발라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로 감성을 더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장민호와 서문탁이었다. 장민호는 '장녹수'로 열창을 펼치며 100점을 받았다. 이어 나훈아의 '어매'로 도전장을 내민 서문탁은 96점을 받았음에도 장민호로부터 “내 마음의 100점”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나인티6'는 결국 3승 2패로 톱6를 꺾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도 두 자릿수 시청률로 목요 예능 전 채널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타'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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