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슬만 먹는 줄 알았는데 3인분 거뜬히 해치우는 '대식가' 여자 연예인 6명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 먹는 '대식가' 여자 연예인 6명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좌) SBS Plus '도도하라' / (우)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일 다이어트하느라 조금만 먹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엄청난 양을 먹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라면 2봉지는 기본이며 3인분은 충분히 먹고도 남는다.


호리호리 연약해 보이는 작은 배에 끊임없이 음식을 넣는 모습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남자 먹짱들을 제칠 정도다.


끊임없는 자기관리 속에서도 먹는 것 하나만큼은 포기하지 못하는 '대식가' 여자 연예인 6명을 소개한다.


1. 이성경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은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경은 하루에 삼시 세 끼를 꼭 챙겨 먹는 것은 물론 라면은 기본 2개를 끓여 먹는다고 고백했다.


게다가 이성경은 라면 2개를 먹고서도 배가 안 차면 엄마에게 "반 개만 먹어줘. 한 입만 먹어줘"라고 부탁한 뒤 1봉지를 더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6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나와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이날 이성경은 "한창 클 때 피자 한 판 라지 사이즈 혼자 다 먹었다"고 밝히며 탕수육, 볶음밥, 굴짬뽕을 한 번에 다 먹었다고 밝혔다.


2. 소유


인사이트JTBC '뷰티뷰'


탄탄한 몸매로 건강미를 자랑한 소유는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닭발과 주먹밥의 환상 조합을 선보이며 폭풍 먹방을 찍기도 했으며 등갈비를 비닐 장갑 낀 채 야무지게 뜯어 먹기도 했다.


엄청난 식성을 드러낸 소유는 육고기부터 해산물, 급기야 해외 음식까지 가리지 않고 먹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유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뷰티뷰'에서 아침부터 양념게장에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기도 했다.


3. 유라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걸스데이 유라는 가요계 소문난 먹성 종결자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라는 또 다른 대식가 혜리와 폭풍 먹방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라는 혜리와 함께 날치알 볶음밥, 달걀찜, 묵사발, 된장찌개, 고기 5인분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게 끝인 줄 알았지만 유라는 고기를 다 먹고 멜론 빙수로 마무리했다고 밝혀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스스로 위가 큰 것 같다고 말한 유라는 못 먹게 하니까 더 먹고 싶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소속사 대표님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4. 김유정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리여리한 체구의 배우 김유정도 '대식가'로 연예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유정은 자신을 폭식가로 지칭했다.


이날 김유정은 "보통 사람이 한 번 폭식하는 정도의 양을 매 끼니 그렇게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삼겹살도 한 번에 세 점씩 먹는다"면서 "달걀과 귤을 멈추지 않고 먹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5. 설현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설현은 소식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한다.


지난 2015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며 걸그룹을 그만두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짜장라면 2개는 물론 중간중간 간식도 야무지게 챙겨 먹어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설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황 다이어트라며 카레를 듬뿍 먹거나, 팥 다이어트라고 팥빙수를 잔뜩 먹는 등 신개념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6. 서현진


인사이트tvN '택시'


평소 먹방 연기의 달인으로 소문난 배우 서현진은 실제로도 남다른 식성을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한 서현진은 "실제로도 먹는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여자 둘이서 곱창 15인분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서현진은 "달달한 디저트 류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때 원조 먹짱 이영자는 "서현진은 '식샤'에서 모습이 실제 모습과 많이 비슷한 것 같다"며 서현진을 인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