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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종범 "아들 정후, 여동생 학비까지...든든하고 고마워"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아들인 이정후 선수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종범은 청춘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아들 이정후가 출전한 야구경기를 시청했다. 이종범은 "결과만 보면 된다. 잘 할거라고 믿는다"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자, 청춘들은 "잘생겼다"라며 이정후를 응원했다. 이종범도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고, 이정후는 마지막 기회에서 안타를 쳤다. 해설들은 이정후의 안타를 극찬했고, 이종범도 "너무 잘 쳤다"라며 기뻐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정후로 이어졌다. 김광규는 "지금 그럼 집에서 정후가 제일 잘 벌겠네"라고 물었고, 이종범은 "맞다"며 이를 인정했다. 김광규가 "여동생 용돈도 주냐?"라고 묻자 이종범은 "용돈도 주는데, 학비까지 내준다. 든든한 경제적 가장이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이날 이정후가 속한 팀은 아쉽게도 패배했다. 이에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와 전화 통화를 하며 "힘들지? 좋은 경험 한거다. 고생했다. 이제 잘쉬고 다치지 말고 조심해라"며 아빠이자 선배의 마음으로 이정후를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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