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코로나19 극복 나눔 실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코로나19 극복 나눔 실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12.0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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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자매마을 농수산물 구매해 취약계층 전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사1농․어촌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농어촌 자매마을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송파구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19개소에 지원했다. 

신선한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중인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자매마을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신선푸드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되 코로나19 방역준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아울러 1사1농․어촌 마을인 ‘공주 무르실 마을’ 및 ‘태안 고장동 어촌계’ 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위로품 등을 직접 전달해 자매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했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사가 함께할 것이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함께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