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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재주소년이 '싱어게인' 탈락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7일 재주소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싱어게인'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시청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관심 오랜만이었어요. 이분단 셋째줄 부르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억 속엔 아직 생생한데 말이죠. 모두 잘 지내죠?"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싱어게인' 70호로 출연한 재주소년은 제자이자 71호 가수 우지원과 함께 '스승의 은혜'라는 팀을 구성해 32호와 23호 구성 팀과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결과가 나온 후 재주소년과 우지원은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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