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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사나, 18일까지 자가격리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24)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나를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다른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나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본명 김찬미·24)와 최근 접촉한 바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청하 측은 코로나19 확진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하 측은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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