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아쉽게 탈락을 한 70호 가수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 교수는 제자였던 71호 가수 우지원과 함께 심수봉의 노래를 보사노바로 편곡, 잔잔한 무대를 연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이에 박교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 및 하자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청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관심 오랜만이었어요. 이분단 셋째줄 부르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기억속엔 아직 생생한데 말이죠. 모두 잘 지내죠?"라는 멘트와 함께 방송 캡쳐 사진을 올렸다.
70호 가수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졌지만 재주소년 박경환은 내년 1월에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상황을 고려하느라 조금 늦어졌지만...12월 10일 #멜론티켓 예매 오픈합니다! 어떤 노래를 부를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겨울을 나고 있어요...곧 만나요!"라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재주소년 신년 콘서트는 1월 2일에 개최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