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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173cm"…우지원 딸, 아빠 닮은 우월한 기럭지

유수아 기자
입력 : 
2018-05-30 10:27:00
수정 : 
2018-05-30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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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이 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우지원과 그의 딸 우서윤 양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휴일을 맞아 딸과 함께 농구 대결을 펼쳤다. 서윤 양은 현재 학교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173cm의 키를 자랑하는 그는 긴 팔다리를 이용해 우지원을 닮은 농구 실력을 자랑했다.

우지원은 "딸이 16살에 173cm의 우월한 키를 가졌다. 아이 키를 자랑하고 싶어 말하면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다. 자기가 키 큰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10대 0, 우지원의 완승. 191cm의 장신인 우지원은 "승부의 세계가 냉정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딸 서윤 양이 속상해하자, 우지원은 족욕을 해주며 서윤 양의 마음을 풀어줬다.

우지원 딸이 아빠를 닮은 큰 키를 자랑하며, 그의 남다른 비율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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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딸. 사진|우지원 SNS
우지원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딸 우서윤 양의 사진을 올리며 “우월을 넘어 초월. 이제 그만 자라도 되지 않겠니? 기린 아님. 난 너의 다리 비율 너무 부러워”라고 적었다.

사진 속 우서윤 양은 아빠를 닮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는 모습. 티셔츠에 스키니팬츠, 운동화를 매치한 그는 하이힐 없이도 화려한 비율을 과시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우지원은 지난 2002년 의류 쇼핑몰 대표 이교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우서윤 양과 우나윤 양을 두고 있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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