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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채무 불이행 논란에 “오해 풀고 원만히 해결”(공식)

이다겸 기자
입력 : 
2018-11-28 16:09:20
수정 : 
2018-11-28 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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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우지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보도 되었던 우지원 씨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당사 공식입장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결과 우지원 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 간에 원만히 해결했다”면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28일 YTNstar는 A씨가 이날 우지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우지원에게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변제받지 못해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구선수로 활발히 활동하다 2010년 5월 현역 은퇴한 우지원은 MBC ‘진짜 사나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음은 웰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우지원씨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 되었던 우지원씨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당사 공식입장 말씀 드립니다.

확인된 결과 우지원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 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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