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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검사 음성→양성 번복 판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반나절 만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월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청하는 4일 구구단 미나와 우주소녀 연정, 트와이스 사나와 만난 후 5일 자신이 다니는 서울 소재 스포츠센터 직원의 코로나 감염 소식을 접했다. 이후 6일 오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6일에서 7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께 자신의 팬카페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오늘 무엇을 했냐는 한 팬의 질문에 "요즘 무서워서 스케줄 아니면 집콕"이라는 댓글을 게재한 것.

이후 청하는 7일 오전 보건소로부터 전산 오류로 검사 결과가 잘못 통보됐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녔다"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스포츠센터 직원 확진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돼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컴백 일정 등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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