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찬열, '정법' 출연 소식에 게시판 시끌…"편집해" vs "응원해"[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엑소 찬열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공식 홈페이지에는 통편집을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8일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일(토) SBS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가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울릉도와 독도 탐사를 위해 12인의 정예 병만족이 나선다. 먼저 탐사 대장 김병만을 필두로 울릉군 홍보대사 박수홍, 탐사대의 식사를 책임질 세계적인 한식 요리 전문가 이종국, 급이 다른 정글 베테랑 오종혁, 배우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개그우먼 박미선, 개리, 배우 고준희, 줄리엔강, 엑소 찬열이 2기 탐사대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 게시판은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찬열의 방송 분을 편집해달라는 네티즌과 찬열을 응원하는 네티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지난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가 찬열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찬열이 자신과 교제 중이던 3년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명 이상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말 찬열의 대시로 교제를 시작,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고 폭로했다.
A씨는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있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면서 "사람 구실 좀 해라.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 해져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찬열과 찍은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고, 찬열이 자신에게 해명하는 음성을 녹음한 파일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A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고, 찬열 역시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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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일(토) SBS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가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울릉도와 독도 탐사를 위해 12인의 정예 병만족이 나선다. 먼저 탐사 대장 김병만을 필두로 울릉군 홍보대사 박수홍, 탐사대의 식사를 책임질 세계적인 한식 요리 전문가 이종국, 급이 다른 정글 베테랑 오종혁, 배우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개그우먼 박미선, 개리, 배우 고준희, 줄리엔강, 엑소 찬열이 2기 탐사대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 게시판은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찬열의 방송 분을 편집해달라는 네티즌과 찬열을 응원하는 네티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지난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가 찬열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찬열이 자신과 교제 중이던 3년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명 이상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말 찬열의 대시로 교제를 시작,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고 폭로했다.
A씨는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있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면서 "사람 구실 좀 해라.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 해져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찬열과 찍은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고, 찬열이 자신에게 해명하는 음성을 녹음한 파일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A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고, 찬열 역시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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