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박미선 외모 비하' BJ 철구, 반성 기미 없는 '사과+삭발 퍼포먼스'
BJ 철구는 8일 오전 개인 방송 채널 생방송을 통해 앞선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그는 “정말 생각 없이 말한 점 너무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더 입 조심하도록 하겠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BJ 철구의 방송 채널을 지켜보던 일부 시청자들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죄의 의미로 삭발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BJ 철구는 거절 의사를 강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후원금(별풍선)을 받자 BJ 철구의 눈빛은 변했다. 삭발을 제안한 시청자가 별풍선 1만 9개를 선물하자 또 다른 시청자들도 별풍선 100개를 연이어 보내며 ‘삭발하라’고 제안했다. 고액의 후원금을 받은 BJ 철구는 이에 반응하며 이발기로 바로 머리를 밀었다. 삭발을 제안했던 시청자가 재차 별풍선 1만 9개를 보내자 철구는 “2만개 정말 감사드린다”며 환호했다.
BJ 철구는 앞서 지난 3일 방송 도중 故 박지선과 박미선을 언급하며 외모 비하 발언을 내뱉었다. 이 때문에 그의 아내인 BJ 외질혜 또한 입장을 밝혔지만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더 키웠다.
또한 두 사람 사이의 딸의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루머도 퍼지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기도 했다.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는 두 사람의 자녀를 지역 학부모가 막으려 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학교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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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J 철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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