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이혼조정 중" 김현숙, 6년만에 파경…4월에도 남편과 '아맛' 출연했는데(종합)

배우 김현숙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현숙(42)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9일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뉴스1에 "김현숙씨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아들은 김현숙씨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연애 중이던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6개월 만인 2015년 초 아들을 낳았다.

김현숙은 현재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준비 중인 작품은 없는 상태"라고 했다.

김현숙의 파경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특히 김현숙은 그간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왔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김현숙은 불과 8개월 전인 올 4월까지도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미리 찍어 놓았던 당시 방송분에서 김현숙은 남편과 함께 캐나다를 여행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도 김현숙은 남편과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하고 6개월 만에 출산하지 않았냐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고 "그냥 조기 출산했다, 손은 안 잡았는데 애는 생기더라"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김현숙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배우로 나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추리의 여왕' '백희가 돌아왔다' 등에도 출연해 시청자와 만났다.

ichi@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바로가기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