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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와 한층 더 가까워져...황인엽 등장(종합)

tvN '여신강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가영과 차은우가 더 가까워 졌다.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tvN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 2회에서는 취향 공유를 하게 된 이수호(차은우 분)과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경과 이수호는 서로 원하는 책을 잡았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다 두 사람은 넘어졌다. 임주경은 이수호가 자신을 알아볼까 싶어서 얼굴을 가리고 도망치려 했다.

이때 만화방 사장이 임주경을 불러 라면을 먹고가라 했고 어쩔 수 없이 임주경은 라면을 먹어야 했다. 이수호는 임주경 근처에 앉아 만화 책을 읽었다.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근데 여기 근처 살고 있냐"며 "이게 신상 캐는 게 아니라 엄청 눈에 띄는 외모신데 동네에선 못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호는 "눈에 띄는 외모인데 못 봤으면 이 동네에 안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호는 "내 또래인 것 같은데 극존칭 거슬린다"며 "나 열 여덟살인데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주경은 "또래 아니라 15살이다"고 말했다. 이수호는 "도저히 내 아래로 안 보인다"며 아줌마라 했다. 그러자 임주경은 "25살이다"며 "내가 한참 누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호는 "동갑이구나"라며 알아차렸다.

당황한 임주경은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수호는 과거 임주경과 옥상에서 마주쳤던 일을 기억했다. 이수호는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며 "근데 그 고생을 시키고 왜 쌩까"라고 말했다. 집에 온 임주경은 "어제는 운이 좋았다"며 "오늘까지 그 운이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며 완벽한 화장을 했다.

임주경은 또 한서준과 강렬한 첫만남을 갖는다. 임주경은 화장품 매장을 갔다가 과거 자신을 괴롭히던 무리를 마주치고 황급히 도망쳤다. 이때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부직힐 뻔 했다. 오토바이가 넘어지자 임주경은 한서준에게 괜찮냐고 말을 걸었지만 쫓기고 있던 한서준은 헬멧을 임주경에게 주고 도망쳤다.

결국 한서준은 싸움에 휘말렸고 임주경은 가짜 사이렌 소리를 내 불량배들을 쫓아냈다.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다가가 "너 뭐냐"라고 했고 당황한 임주경은 한서준의 헬멧을 들고 도망갔다.

이때 이수호는 도장에서 아버지 이주헌(정준호 분)을 만났다. 이수호는 아버지에게 왜 찾아왔냐고 했고 아버지는 "회사일도 많아지고 수호 너한테 잊혀질까 그런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이수호에게 "내일 너 생일이니 어디 좋은데 가서 밥 먹자"고 했지만 이수호는 "같이 살면 불편 하잖냐, 연애도 하셔야 하는데"라며 "다음 부터 불쑥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임주경은 이수호가 있나 없나 확인하며 만화방을 찾았지만 이수호가 있었다. 임주경은 이수호가 자신의 민낯을 알아볼 것이라 생각해 '비밀유지서약서'를 내밀었다. 임주경과 이수호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던 것을 알게되면서 가까워졌다. 임주경은 이수호가 자신의 민낯을 알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이수호는 그저 임주경을 옥상에서 본 것만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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