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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재혼설 입뗐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 [종합]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경영의 재혼설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이경영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배우와 통화해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 분으로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경영은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앞서 10일 오후 이경영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경영 측은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1997년 12살 연하의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1년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다음은 이경영 소속사 측 공식보도자료 전문

매니지먼트에서 배우와 통화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분으로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 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 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다. 힘든 이 코로나19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리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요!!”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이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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