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5번 확진자 접촉자 3명과 대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3명 중에는 45번 확진자의 가족도 2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45번 확진자는 강릉문화원에서 강좌를 진행한 악기학원 강사 42번 확진자와 접촉해 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이날 오전 발생한 11명의 확진자들 중 8명도 42번 확진자나 문화원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생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에서는 11일 하루에만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증가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7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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