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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미르, M자 탈모 분노의 샤우팅 감 따기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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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미르, M자 탈모 분노의 샤우팅 감 따기 일상 공개

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고은아와 미르, 친언니 방효선씨 삼남매의 감 따기 농촌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고은아와 미르, 친언니 방효선씨 삼남매의 감 따기 농촌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전참시'에서 고은아와 미르의 감 따기 농촌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은아와 미르, 고은아 매니저로 활약하는 친언니 방효선 등 등 방가네 삼남매의 살벌한 눈치싸움이 난무하는 감 수확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고은아와 미르, 방효선 매니저는 전라남도 장성 고향집을 찾는다. 삼남매가 나고 자란 고향집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훈훈함과 뭉클한 추억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조용할 틈 없는 방가네 삼남매 농촌 시트콤이 펼쳐진다.

방가네 삼남매는 마치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하게 하는 트럭을 타고 감 농장으로 향한 것. 매년 가을마다 감 수확을 위해 고향집을 방문하는 삼남매의 농사꾼 능력치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다는 전언이다.

고은아는 최첨단 기계까지 동원하며 뜻밖의 감 수확 천재 기질을 발휘한 반면, 친언니 방효선 매니저는 생애 첫 수확에 쩔쩔맸다고.

이에 삼남매는 감 따기 수확을 두고 치열한 두뇌싸움은 물론, 분노의 샤우팅까지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고은아 남동생 미르는 농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미르는 "이것 때문에 엠자 탈모가 왔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선사했다.

미르가 왜 M자 탈모가 왔는 지는 12일 밤 11시10분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