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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환희 "'복면가왕' 하루종일 긴장…지플랫으로 인정받고파"(인터뷰)

최환희© News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한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최환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가면을 벗으며 "독립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최환희는 14일 오전 뉴스1에 '복면가왕'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인 것에 대해 "무대를 끝낸 직후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무대인데다 음악 무대 녹화도 처음이었고 모든 환경이 처음이라 하루종일 긴장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그래도 방송으로 보니 그날엔 안보였던 무대도 보이고, 방송 편집도 멋있게 해주셔서 재밌게 잘 시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환희는 "방송에서 노래하는 제 모습을 본다는게 아직은 부끄럽지만 주변에서 모두 잘했다고 칭찬해 주셔서 뜻깊은 일요일을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환희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가면을 벗은 후 많은 패널들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에 그는 "어렸을 때의 저를 기억해 주시고 제가 가면을 벗고 나왔을때 모두 너무 기뻐해주시고 환호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그날 방송을 더 잘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응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조금씩 아티스트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감사드린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얼아 남지 않은 2020년과 다가오는 2021년 계획도 밝혔다. 최환희는 "음악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정규앨범도 내고 싶고 음악 작업을 많이 해서 음악으로 성장하는 2021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좋은 곡을 많이 만들어서 들려드리는 것이 이제부터 제 직업이 되었으니까"라며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음악인으로서 지플랫으로서 인정과 사랑도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성숙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최환희는 지난달 20일 지플랫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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