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버풀에 0-1 패배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토트넘 홋스퍼 FC가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반면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전반 37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에 앞서나갔다.

리버풀은 현재까지 승점 61점(20승1무)으로 2위 레스터시티(14승3무5패·승점 45)와의 승점 간격을 16점차로 늘렸다.

한편 토트넘은 승점 30점(8승6무8패)에 머물며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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