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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방송인→9년차 기자…TV조선 ‘뉴스9’ 출연에 관심↑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관심을 얻고 있다.

조정린은 최근 TV조선 '뉴스9' 스튜디오에 출연,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조정린은 차분하게 뉴스를 전달했다. 과거 방송 활동 당시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던 그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9년차 기자로서 뉴스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보는 그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대중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성한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밟는 등 학업에도 힘써왔다. 이후 조정린은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채용돼 문화부와 사회부를 거쳤고,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자로서의 삶을 들려주기도 했다.

당시 조정린은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인일 때가 더 높다. 사실 둘 다 정말 어려운 직업인데, 방송인은 일이 있다가도 없을 때의 불안함이 힘들었다"며 "기자 일은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취재원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연락을 받지 않아 취재에 한계를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도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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