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빼놓고서 기독교 신앙생활을 말할 수 없다. 특히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생겨난 개신교에서 음악은 예배와 생활에서 필수가 됐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인간 편에서의 반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음악은 으뜸이다. 음악은 최고의 ‘은혜 수단’(means of grace)입니다. 언어와 피부 색깔이 달라도 인류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
음악을 빼놓고서 기독교 신앙생활을 말할 수 없다. 특히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생겨난 개신교에서 음악은 예배와 생활에서 필수가 됐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인간 편에서의 반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음악은 으뜸이다. 음악은 최고의 ‘은혜 수단’(means of grace)입니다. 언어와 피부 색깔이 달라도 인류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내리 새 노래 찬양곡집의 발간을 축하하며
음악을 빼놓고서 기독교 신앙생활을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생겨난 개신교에서 음악은 예배와 생활에서 필수가 됐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인간 편에서의 반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음악은 으뜸입니다. 음악은 최고의 ‘은혜 수단’(means of grace)입니다. 언어와 피부 색깔이 달라도 인류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악기 연주나 노래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기에 언어와 문화 장벽은 저절로 무너집니다.
우리 내리교회는 일찍부터 교회음악이 발달했습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한국 최초로 메시아 전곡을 연주해서 전후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했습니다. 그 후 내리교회만큼 메시아 전곡을 훌륭하게 자주 연주해온 교회도 드물 것입니다.
이런 유서 깊은 음악전통을 지닌 교회가 제대로 된 성가 창작곡집을 내지 못한 것은 의아할 뿐 아니라 부끄럽기조차 합니다. 다행히 김종현 선생님이 시온 찬양대의 지휘자로 오셔서 성가 창작곡집을 제안하셨고, 이내 여러 교우가 의기투합해서 이렇게 멋진 노래집이 나오게 된 것을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 본교회뿐만 아니라 국내와 세계 곳곳에 흩어진 한인 교회들이 애용하는 성가집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한 번 찬양하는 것은 두 번 기도하는 것에 맞먹습니다. 때로 장시간 기도하는 것보다 영감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 한 곡을부르거나 듣는 것이 영혼에 더 큰 유익이 될 수 있습니다. 새노래 찬양곡집이 여기에 수록된 노래를 부르는 대원들뿐만 아니라 찬양을 듣는 교우들에게도 큰 감동과 은혜를 선사하기를 기대합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우리가 천국에 가면 어린 양 그리스도 예수의 보좌를 중심으로 오로지 “안식하며 바라보고, 바라보며 사랑하고, 사랑하고 찬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처럼 빛나게 될 그 날을 고대하며 이 찬양곡집이 널리 널리 보급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