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함연지 "바다, 내 남편 처음보자마자 꼭 결혼하라고"(`햄연지`)

김예지 기자
입력 : 
2020-12-09 10:10:41
수정 : 
2020-12-09 10:16:36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가수 바다가 자신의 남편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함연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가수 바다 언니가 놀러 왔어요. 함연지를 당황시킨 전직 요전 S.E.S 바다의 돌직구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함연지는 "최근에 (바다)언니가 아기를 낳았다. 나는 아직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언니는 막상 해보니 어땠나"라고 물었다.

바다는 "아기 가졌을 때 진짜 좋았던 게 '햄연지' 채널을 보면서 너무 힐링을 했다. 연지의 밝은 웃음 같은 것. 연지의 남편도 연애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함연지는 "언니가 처음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결혼해'"라고 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바다는 "근데 진짜 결혼했더라. 너무 잘 어울려"라며 흐뭇해했다.

함연지와 바다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다.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7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결혼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채널 '햄연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