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홈메이드 브런치를 제안했다
성시경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한남동 브런치카페가서 코로나 걱정하며 22000원 낼 필요 있냐. 가끔 집에서도 분위기 좀 내자”며 직접 만든 브런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브런치가 먹고 싶을때, 냉장고에 애매하게 식빵이 한쪽 남았을때, 미제 베이컨이 있을 때 이렇게 하면 된다. 식빵은 프렌치 토스트로 하려다 성게 버터 발랐다”며 관련 레시피도 공유했다.
성시경은 최근 제과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등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코로나가 가수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주먹밥을 만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