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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치대박’ 오지호, 1억원 들고 외식 창업 나선다

입력 : 
2011-05-17 10:59:42
수정 : 
2011-05-18 0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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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사업가로 성공한 배우 오지호가 이번엔 외식업 창업에 도전한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지호를 비롯한 훈남 4인방의 외식 창업 도전기 ‘맛있는 남자’를 선보인다.

'맛있는 남자'는 ‘1억을 요리한다’는 컨셉의 창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지호와 함께 연예기획자 김치영, 모델 오병진, 패션 디자이너 윤기석이 자신들의 자금 총 1억원을 투자해 직접 외식 창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게 된다.

제작진은 “아이템 선정과 상권 분석, 점포 계약까지 외식업 창업의 모든 것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차별화 아이템을 찾기 위한 현지 답사와 시장 조사, 점포 인테리어, 레시피 확보 등 현실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A부터 Z까지 자세히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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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에서는 네 남자의 만남 계기와 자본금을 1억원으로 삼은 이유, 1억원으로 창업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1억원으로 할 수 있는 비슷한 규모의 점포를 답사하고 아이템을 선정한다. 하지만 점포 계약을 두고 네 남자의 의견 갈등이 벌어진다고 제작진은 귀뜸했다. 올’리브 송경주 팀장은 “소규모 외식업 창업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이다”며 “리얼리티의 재미뿐 아니라 창업에 꼭 필요한 진짜 정보와 비결을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출연진들의 시행착오를 그대로 보여주고 일반화하여 올바른 팁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치사업에 뛰어든 배우 오지호가 6개월만에 40억대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 배추 값 폭등에 고전을 겪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여전히 대박 매출을 기록 중이다.

앞서 오지호는 김치영, 윤기석, 오병진 등과 함께 100% 핸드메이드 김치브랜드 '남자김치'를 런칭, 대박 매출을 기록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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