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아있는 SNS 계정에 팬들의 추모는 계속...

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종현의 사망 3주기에 팬들의 애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은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팬들과 연예계는 큰 충격에 잠겼다.

이후 종현의 어머니는 젊은 예술인들의 심리 활동 치유를 위한 재단인 '빛이나'를 설립하여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정신적으로 지친 젊은 예술인들의 심리 치유 및 극복을 돕고 있다.

특히 팬 사랑이 각별했던 종현이었기에 사망 3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팬들의 애도는 이어지고 있다.

종현 sns
종현 sns

종현은 지난 2017년 7월에 "편하게 오래보자, 우리"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본인의 SNS에 게시했다.

이에 팬들은 "늘 언제나 온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해","잘지내지? 편히 보자 지금 이순간에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버텨볼게 나의 자랑스러운 가수님" 등 종현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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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3주기, “편하게 오래 보자 우리”라는 말 처럼 팬 애도 계속

아직 남아있는 SNS 계정에 팬들의 추모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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