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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고(故) 종현의 3주기를 맞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고 종현과 함께 폴로라이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키와 종현은 속 다정한 모습으로 칫솔을 들고 있다. 팬들도 “종현아 잘 지내고 있지? 사무치게 보고싶다”, “언제나 사랑해”, “너의 좋은 노래로 항상 널 기억할게” 등의 댓글을 남겨 종현을 그리워했다. 이날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이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고인을 기렸다.

종현은 이날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갑자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비보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슬픔을 표했고, 샤이니 멤버들은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배웅했다.

한편 샤이니 키는 최근 전역 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각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