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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유승우, 김수영 만나 역대급 무대…성시경 "가장 좋았다" 극찬(종합)

Mnet '포커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포커스' 유승우가 김수영을 만나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에서는 첫 번째 미션인 조합 배틀이 펼쳐졌다. 유승우, 김수영이 뭉친 세모와 동그라미 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OST를 테마로 무대에 섰다. 대결 상대는 빈티지맨 김승주, 레트로 밴드 호아가 모인 이십세기불꽃남자 팀이었다.

먼저 무대를 꾸민 팀은 이십세기불꽃남자 멤버들이었다.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곡한 이들은 경쾌하면서도 꽉찬 음악을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이들에게 심사위원들은 "잘 놀아, 잘 노네"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유승우와 김수영이 '백일몽'으로 무대를 펼쳤다. 잔잔한 멜로디를 베이스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동을 줬다.

심사위원들은 둘의 무대를 편안하게 감상한 뒤 "브라보", "너무 잘했다" 등 극찬을 했다. 특히 성시경은 "오늘 한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 보면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듀엣이 이런 거였지 느끼게 됐다. 정말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아 역시 "가장 인상적인 무대 중에 손꼽힌다. 두 사람이 몰입하는 게 느껴졌다"라며 "유승우는 오늘 무대가 행복해 보였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김필은 이십세기불꽃남자 팀에 대해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메인 보컬 임진화는 머리카락이 같이 흔들리더라. 엄청 인상 깊었다"라고 호평해 웃음을 샀다. 박학기는 김승주에 대해 "개성 있는 보컬인데 잘 어우러졌다. 훌륭한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2 대 2의 상황에서 마지막 심사위원 김윤아의 선택만이 남아있었다. 김윤아는 "정말 괴롭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최종 결과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포커스'는 세대를 초월해 음악의 힐링을 선사할 차세대 포크 & 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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