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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가수 유승우를 만났다.

소유는 1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유남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와 유승우가 나란히 앉아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발 스타일로 변신한 유승우의 모습이 눈에 띄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두 사람은 과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인연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유승우는 지난 9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소유는 엠넷 '캡틴',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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