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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뭉쳐야 찬다'에서 이동국이 발리슛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은퇴 한달차 축구 전설 이동국의 발리슛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스페셜 코치로 나선 이동국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발리슛을 소개했다. 이동국은 "제 인생골은 16년 전 독일전 때의 발리슛이다"고 말했다. 이에 어쩌다FC는 이동국에게 시범을 부탁했다.

이동국은 "인생에서 한 번 있을까말까 한 골이었다. 방금 연습했는데 안되더라"라고 걱정했다. 비록 슛은 빗나갔지만, 이동국은 녹슬지 않은 발리슛 능력을 뽐냈다.

이종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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