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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가수 문희준/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문희준이 모친상을 당했다.

문희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22일 문희준의 모친께서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별세하셨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문희준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희준은 1996년 그룹 H.O.T.의 리더로 데뷔했으며,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해 슬하에 딸 희율(잼잼이)를 두고 있다.

문희준은 딸 희율이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불후의 명곡'과 라디오 '문희준의 뮤직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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