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무 복귀 성탄절에 文 "견뎌내면 함께 할 시간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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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25.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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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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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SNS 통해 성탄 메시지 전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출근 현안 챙겨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8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25일 성탄절에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우리는 다시 모여 함께하고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이같은 성탄절 메시지를 밝혔다.

그는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다"면서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고 국민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24일 서울행정법원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의 효력을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오늘 바로 정상 출근한다.

윤 총장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조남관 대검차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그는 구치소 코로나19 확진 상황 등 시급한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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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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