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송선미, 남편 사망에...누리꾼들 추모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은솔 기자
입력 : 
2017-08-21 17:55:54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송선미 남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 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선미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누리꾼들도 충격에 휩싸여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갑자기 무슨일...", "마른 하늘에 날벼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송선미씨 힘내세요", "범죄자 밝혀서 강력 처벌해라" 등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8년만인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estre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