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차' 백봉기,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혜은이·류지광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백봉기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아랑엔터테인먼트(대표 정의한)는 공식입장을 통해 백봉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백봉기는 최근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엔돌핀 백뽕기’, ‘해피바이러스 뽕끼뽕끼백봉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아랑엔터테인먼트는 혜은이, 이병철, 류지광 등이 소속돼 있다. 가수 전문 소속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 백봉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 출연, 12월 말 신곡을 발표 등 성인가요 가수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백봉기의 소속사 계약은 ‘보이스트롯’ 출연 당시 경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혜은이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 경연 무대에 선 백봉기는 심사위원인 혜은이로부터 "노래 잘 한다", "노래에는 조연도 없고, 감초도 없다. 당신이 주연"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백봉기는 소속사를 통해 “혜은이 선생님의 조언은 경연에도 큰 힘이 됐지만 트로트 가수로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좌우명이 됐다”며 “노력하는 가수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랑엔터테인먼트 정의한 대표는 “백봉기 씨는 개성 넘치는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에 능글맞을 정도로 무대를 즐기는 매력적인 가수다. 그 매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백봉기는 2001년 KBS 청소년드라마 ‘학교 4’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2013년 tvN 시트콤 ‘푸른거탑’ 등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배우. 지난해 ‘사랑의 충전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대중과 만나기 시작했다.
한편, 백봉기는 트로트 신곡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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