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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황보가 주시은 아나운서를 칭찬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DJ 김영철을 대신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 정말 기대했다. 황보 씨 어서오세요”라며 인사했다.

황보가 주시은 아나운서를 칭찬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쳐 이어 “처음 보는데 다른 방에 있어서 아쉽다. 철업디(김영철)한테 연락온 게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황보 역시 반가움을 표하며 “(김영철에게)연락이 없다. 출근했다고 문자했다”라고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수요일에 나오고, 황보 씨는 화요일에 나와서 만날 일이 없었다. 오늘 기념이긴 하다. 멀리 있지만 만나서 반갑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황보는 “목소리가 좋다고 느꼈다. 물론 직업이시지만, 만화의 캐릭터 같은 느낌이다”라고 화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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