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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코로나 시국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DJ 김영철을 대신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남편이 줄서서 마스크를 샀던 순간’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코로나 시국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철파엠 캡쳐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한참 마스크 대란이 있어서 마스크를 줄 서서 샀던 적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꿈을 꾸는 건가 싶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그래도 (청취자가)따뜻했다고 기억하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철파엠’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이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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