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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미스트롯2' 무대 사과 "모두 제 잘못…부모님 연락두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7년차 방송인 강예빈이 '미스트롯2' 최저하트수 무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8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트롯2'를 언급했다. 그는 "모두 저의 경악스러운 무대를 보고 피디님이 잘못 했냐 강예빈이 잘못했냐 갑론을박을 하시는데. 제가 잘못했어요.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급(?)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솔직히 저 가르쳐주신 보컬, 댄스 선생님께도 너무 부끄러워 이름도 올리지도 못하고 있다. 배웠다는게 더 웃길까봐"라며 "근데 저는 진짜 하루도 안빼고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진지했다는게 더 웃기겠죠"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봐도 경악스러우니. 부모님은 연락이 안되고 잠수를 타신듯 하다"라며 "미리 대충 말씀은 드렸는데, 꼴찌 했다고. 이 정도일 줄은 모르신듯 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뭐 긴 말 필요 없이 제가 부족했다. 제가 더 열심히 해볼게요! 더 많이 연습할게요"라며 "여러분들 요즘 웃을 일 많이 없으신데 저보고 한껏 웃을 수 있으셨다면 그거로 저는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빈은 최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부르며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했지만 불안정한 음정으로 4개의 하트를 받아 즉시 탈락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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