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남자 주인공들 캐스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여자주인공 유미 역에 배우 김고은이 확정됐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는 12세 이용가로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연재됐다. 각색 과정에서 스토리라인이 다소 변경될 수는 있지만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기에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이에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가상 캐스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웹툰 세계관에서 순정파이자 자유로운 영혼으로 등장하는 구웅 역에는 유아인, 변요한, 엄태구 등이 싱크로율 높은 배우로 손꼽혔다.

깔끔하고 훈훈한 바른 사나이 유바비 역에는 배우 윤현민, 이제훈, 임시완 등이 언급됐다.

바비의 마지막 연인인 신순록에는 정해인, 김선호 등 맑은 이미지의 배우들이 주로 원작 팬들 사이에서 손꼽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