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01 07:12
그것만이 내 세상·시동 (사진=포스터 캡처)
그것만이 내 세상·시동 (사진=포스터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 볼만한 TV 방영 영화를 소개한다.

1월 1일에는 EBS1 13시 '괴물', KBS2 23시20분 '그것만이 내 세상', 채널A 21시30분 '국도극장' 등이 방송된다.

이외에도 OCN 2시30분 '신세계', 6시50분 닥터 스트레인지, 9시10분 천문:하늘에 묻는다, 14시 극한직업 , 17시 시동, 19시20분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22시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등이 볼 만 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개봉했으며 이병헌,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는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만나 불편한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